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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수립 주체에 따른 개발 생산성
Aug 7th, 2014 by Wegra Lee

<피플웨어 3판> 초반에 일정 예측 주체와 생산성을 정리한 아래 표가 나온다.

사진

그런데 여기에 ‘경영진과 관리자 함께’가 빠져서 좀 아쉬워
모 기업에서 (마치 표준 프로세스인듯) 자주 겪은 경험담을 남겨본다.

경영진: 일정 내놔.
관리자: 여기..
경영진: 땡겨.
관리자: 그럼 기능을 빼야..
경영진: 확~!
관리자: 그럼 일정을 늘려야..
경영진: 우쒸!
.. (반복) ..
관리자: 해볼게요. 하지만 전 분명 안 된다고 말했어요.
경영진: 한다고 했으니 너가 책임져!

관리자: 자! 야근이다! 어차피 안 될 거지만 하는 척이라도 하자!
개발자: 뭐래.. (관심 없음)

결과야.. 얘기하지 않아도 ㅜㅜ

발자취..
Feb 4th, 2014 by Wegra Lee
  • 1990년, 처음 컴퓨터를 접하다.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 1991년, 나의 첫 작품, WEGRA를 만들다.
  • 1995년, 진로를 정하다.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세상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매력에 빠지다.
  • 1997년, 컴퓨터학과에 입학하다.
  • 1998년, 개발자로서의 첫 회사 생활을 시작하다.
  • 2004년, 큰 꿈을 품고 대기업 생활을 시작하다. SQA, 표준화, PL, 스마트폰 플랫폼 아키텍트, 서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다.
  • 2011년, 실리콘 밸리를 꿈꾸며 창업 전선에 뛰어들다.
  • 2014년, IT 서적 편집자가 되다. 장기 목표였던 후진 양성 활동을 조금 일찍, 다른 방식으로 시작하다.

편집자로서의 첫날,

지나온 발자취를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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