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
I
D
E
B
A
R
«
[updated] Rational Team Concert 적용 실패 – 원인 분석
Jul 15th, 2011 by Wegra Lee

지난번 글(새로운 툴을 대하는 자세)에서도 언급했듯, 나는 조직에 많은 툴들을 전파해보았다(혹은 전파하려 하였다). 그 중 규모면에서나 영향력면에서나 가장 큰 툴은 바로 Rational Team Concert (RTC) 일 것이다. 내가 접해본 툴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툴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수년간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팀원들을 끌어들이려 노력해보고, 한 때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기도 했지만.. 현 시점에서 결론을 내려보면 ‘완전 실패’다. 자.. 이제부터 내가 느낀 실패 원인을 살짝 정리해보겠다.

자잘한 원인들을 모두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테고 초점도 흐려질듯하니 생략하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만 다루려 한다. 바로 (주로 유교의 영향이 컸을 듯한) ‘수직적 문화’이다.

우리 문화는 서열을 중시한다. 조직에서의 서열은 이렇게 매겨진다.

  • 주인 >> 직급 >> 연차 > 나이 > 능력

이 서열을 뛰어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직급이 더 높은 사람을 부릴 수 없으며, 심지어 같은 직급과 같은 연차라도 나이가 한 살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밑에 두기란 쉽지 않다. 여러 가지 예가 있다.

  • 과제가 잘 되어 팀 규모가 커지면, (팀원을 승진시키기보다) 규모에 어울리는 높은 직급의 사람들이 합류한다. 팀을 이끌던 원조 맴버들 대부분은 새로 들어온 높은 분들 밑으로 들어가서, 기존보다 작은 역할을 맡는다.
  • 적은 나이와 연차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팀을 이끄는 자가 있다면, 그의 팀은 다른 팀보다 젊은 사람들도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직급은 우리 조직 시스템에서 너무도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말단 사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들을 호칭할 때 직급을 붙여준다. 대부분은 때되면 붙여주는 직급이지만, 이를 생략하고 불렀다간 관계가 소원해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 ^^;

굳이 회사에서만 예를 찾으려할 필요도 없다.

  • 바른 논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나이 많은 이에게 목소리를 높이면 버릇없다는 평을 듣기 십상이다.
  • 그룹 활동을 하는 연애인들의 리더는 십중팔구 나이가 가장 많거나, 동갑일 경우엔 생일이 가장 빠른 사람이다. 누가 막내인지 알리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 운동 선수들 간의 엄격한 선후배 관계도 잘 알려져 있다.
  • (반대 급부로 생긴 말이지만) ‘나이 먹은게 벼슬이냐?’ ‘나이가 벼슬이다’와 같은 말이 심심찮게 쓰이는 것은 나이가그 사람의 상대적 위치를 결정짓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침을 반증하고 있다.

불행히도 이런 문화는 우리가 쓰는 언어에 의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거의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주입된다. 한 살이라도 많으면 형, 누나, 오빠, 언니가 되고 그들에게는 말을 높이라고 교육받는다. 윗사람을 공경하는 문화야 칭송되기도 하고, 그리 나쁘지는 않은 문화라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단순히 나이 많은 이에 대한 어휘와, 정말 존경이나 높은 사람에 대한 예우로써 쓰는 어휘에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즉, 우리는 존경과 나이 많음을 명확하게 구분짓지 않기 때문에 알게모르게 이 둘을 동일시 시킨다. 언어가 인간의 사고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선배는 후배에게 일을 시키고, 후배는 선배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몸에 익어버린다. 갑으로써 누릴 수 있는 힘과 을로써의 자세를 사회 관계를 처음 쌓게 되면서부터 체득하게 된다. 그리고 성인이 될 때까지 단 한 번도 이에서 벗어난 문화를 경험하지 못하고 성장한다. (채벌에 관대하게 된 데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믿는다.)

이렇게 우리는 협동과 협업보다는 명령 하달과 수행 체제에 적합하게 훈련되었다. 평등한 관계 속에서 협업이 중시되는 사회에서는 뛰어난 리더가 중심이 되지만, 명령과 수행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에서는 냉철한 관리자가 더 중요해진다.

이쯤에서 RTC를 잠시 살펴보자. 툴에는 툴 설계자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겨있다.그럼  RTC 설계를 주도한  에릭 감마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툴을 만들었을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핵심은 효율적인 협업투명성이다. 관리와 통제가 아닌 것이다.

우리 사회도 물론 협업과 투명성을 강조하지만, 평등한 관계에서의 협업/투명성과 수직적 관계에서의 그 의미는 완전히 달라진다. 후자에서의 협업은 같은 등급의 사람들끼리 잘 협동하고, 높은 사람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이다. 투명성은 높은 위치의 사람이 낮은 위치의 사람이 땡땡이 치지 못하게 잘 감시할 수 있는 일방적인 하향 투명성을 뜻한다. 협업은 그렇다 쳐도.. 투명성에 대해서는 실무자쪽에서 더욱 방어적으로 나오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갑은 을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음을 어려서부터 익히 배워왔기 때문에, 을은 갑으로부터 최대한 자신을 보호하고 싶어한다. 상향 투명성은 생각하기도 힘들고, 동급의 실무자들간 투명성도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아랫 사람은 위에서 내린 명령만 잘 수행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어떻게 조합되어 전체를 만드는지는 윗사람이 생각할 문제이다. 또한 피지배 계층이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지배하기기 쉽지 않다. 과거 평민 이하에겐 교육을 시키지 않은 이유와 같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의 과제 진척률이 고스란히 공개된다면 단순 채찍질용 일정 단축 요청 같은 것은 의도한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몇 년 전, 우리의 행태를 비판하며 프로젝트 투명성에 대한 생각도 끄적여 봤었지만, 하루 아침에 변화시키엔 수직적 문화의 뿌리는 우리 사회에 너무 깊게까지 내려 있다. 나이 차이가 수십년 이상 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거대 조직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상향일 지도 모르겠다.

이런 이질적인 동서양 문화에서 파생되는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는 바로 실무자로써의 생명이 짧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사원으로 입사했다면 8년쯤 후, 박사로 입사했다면 거의 곧바로 관리자의 역할을 맡게된다.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평균은 대략 이와 비슷할 것이다. 심지어 대규모 플랫폼을 개발하는 팀에서조차, 능력있는 고참 실무자를 아키텍트로 키워보려 면담을 해보면 ‘저도 이제 관리를 익혀야지요’하는 반응이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런데 이것이 수직적 문화와 무슨 관련이 있단 말인가? 계급이 다르다는 것은 (암묵적으로) 하는 일이 다르다는 뜻이다. 승진을 했음에도 하는 일은 과거와 똑같다면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주변의 위로 소리가 어색하지 않게 느껴진다. 실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관리 능력이 미달되면 그는 우리 사회에서 도태되기 쉽다.

이와 달리, 수평적 사회에서는 하는 일의 차이보다는 능력의 차이가 보다 중시된다. 조직을 이끄는데 있어 관리는 물론 중요하지만, 직급이 높으면 관리를 해야한다는 인식보다는 개개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올바르다 생각한다. 관리는 직급의 구분 기준보다는 역할이 다른 것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다시.. RTC와 무슨 상관인가? 관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현 상황을 보려면 Eclipse를 깔고 매번 실행해야 한다고? 개발도 안하는데 그 무거운 툴을 내 느린 노트북에서 실행하라니..
  • 소스 컨트롤? 빌드 상태? 그런 건 알아서 풀고, 정 문제가 되면 개선안과 함께 보고해.
  • 이슈? 버그 현황? 한 페이지로 깔끔히 정리해와.
  • 수하 직원에게 업무를 할당하는데 직접 툴에 입력하라니? 말로 시키면 알아서 잘 처리하고 결과만 제때 보고하면 되지.

기타 등등.. 관리자 입장에서는 전문 개발 툴에 통합된 RTC의 인터페이는 불필요한 기능들로 가득차있고 복잡하고 무겁다.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툴을 조작하며 이러저런 상세 정보 속에서 헤매이기보다는, 핵심 정보들만 빨리 캐취해서 적시에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즉, RTC는 이런 문화에 속한 관리자를 위한 툴이 아니다.

그렇다면 개발자에게는 좋은가..

  • RTC에 열심히 자료를 축적해 놓아도, 상사는 항상 자신이 보고픈 것만 나오는 별도 자료를 요구한다. 어차피 보고 자료 따로 만들 거, 굳이 중복 작업 할 필요 있나!
  • 내게 할당된 일과 그 진척 상황이 거의 실시간으로 공개되니 감시받는 기분이 든다.
  • 요구사항은 별도 문서로.. 일정 관리도 마찬가지. 테스트는 다른 팀에서. 다 빼고나면 내가 쓸 건 소스 컨트롤과 빌드뿐인데.. 그 정도는 오픈 소스 공짜툴 중에도 좋은게 널리고 널렸지. 이왕이면 다른 회사로 옮기거나 집에서 혼자 쓸 때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툴들을 써보는게 좋지 않을까?

이렇듯, 개발자 입장에서도 그리 매력적이라 보기는 힘들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결국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에게도 딱 맞지 않은.. 먼 나라의 툴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우리 사회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요즘의 젊은 벤쳐 기업이나 열린 마음의 사람들로 구성된 작은 팀에서는 RTC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에 충분한 문화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점점 더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똑같은 수준에서, 몇 년 내에 급격한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조직 문화를 성공적으로 혁신시키려면, 조직 구성원들 대부분이 그 필요성을 마음속 깊이 공유한 상태여야 한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모난 돌 취급을 받게 되거나, (추진자가 높은 사람이라면) 마지못해 하는 척만 하다가 머지 않아 원상복귀된다. 혹은 형식만 남아 안함만 못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RTC와 같이 프로젝트 개발 과정 전반을 아루르며 팀 구성원 모두가 써야하는 툴을 온전히 도입하는 것은, 팀 문화 전반을 바꾸려는 시도와 같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라도, 팀 차원에서의 적용을 시도하려면 분위기와 팀원들의 성향을 잘 판단해서 추진하기 바란다. 우리팀은 지금 50명 이상이 RTC를 사용하는 듯 싶지만, 에릭 감마가 의도한  방식대로 사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뿐더러, 관리자쯤 되면 쓰는 사람을 손에 뽑고, 매뉴얼/검색/옆사람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로도 수시로 (전파자인) 나를 찾아 귀찮게 하는 상황이다. ^^;;

가볍게 소개해보고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방법일 것이다. 단, 몇 마디 긍정적인 피드백만으로 너무 쉽게 총대를 둘러매진 말길 바란다. ^^

(updated: 내가 이런 글을 적은 이유 중 하나는, 이런 문화적 차이를 미리 알고 충분히 고려해서 적용을 시도해보는 것과, 무턱대고 밀어붙이는 것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거라 믿기 때문이다. 뭐든 내맘에 든다고 다른 사람 맘에도 들거란 생각은 위험하지만, 만약 이 툴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과는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많을 것이다. ^^ 실패하더라도 남 탓하지 말고, 사회 탓도 하지 말기 바란다. 이 시스템은 또 이 시스템 만의 장점이 있다. 적응을 해보던지, 정 맞지 않다면 일찌감치 다른 조직을 찾아 모험을 떠나보는 것도..^^)

JUnit 4, 60초만에 익히기
Jul 3rd, 2011 by Wegra Lee

JUnit in Action 책 출간 기념으로 짤막한 글 하나 번역해본다.

원문: JUnit 4 in 60 Seconds

이번 주말에 JUnit 4 라이브러리를 살펴보고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1. @Test

테스트 케이스임을 명시하기 위해 사용한다. “test”와 같은 접두어를 붙일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테스트 클래스 역시 더 이상 “TestCase” 클래스를 확장할 필요가 없어졌다.

  1. @Test
  2. public void addition() {
  3. assertEquals(12, simpleMath.add(7, 5));
  4. }
  5. @Test
  6. public void subtraction() {
  7. assertEquals(9, simpleMath.substract(12, 3));
  8. }

2. @Before and @After

@Before와 @After 애너테이션을 사용하여 “setup”과 “testDown” 메서드 명시한다. 이 메서드들은 각각의 테스트 전후로 실행된다.

  1. @Before
  2. public void runBeforeEveryTest() {
  3. simpleMath = new SimpleMath();
  4. }
  5. @After
  6. public void runAfterEveryTest() {
  7. simpleMath = null;
  8. }

3. @BeforeClass and @AfterClass

@BeforeClass와 @AfterClass는 클래스 단위의 “setup”과 “teadDown” 메서드에 붙인다. 1회성 setup, tearDown 메서드라 생각하자. 클래스고 파홈한 모든 테스트케이스들의 전후로 단 1회만 실행된다.

  1. @BeforeClass
  2. public static void runBeforeClass() {
  3. // run for one time before all test cases
  4. }
  5. @AfterClass
  6. public static void runAfterClass() {
  7. // run for one time after all test cases
  8. }

4. Exception Handling (예외 처리)

예외 발생이 예상되는 테스트 케이스에는 @Test 애너테이션에 “expected” 파라미터를 사용한다. 발생해야할 예외의 클래스 명을 적어두면 된다.

  1. @Test(expected = ArithmeticException.class)
  2. public void divisionWithException() {
  3. // divide by zero
  4. simpleMath.divide(1, 0);
  5. }

5. @Ignore

무시하고자 하는 테스트 케이스에는 @Ignore 애너테이션을 붙인다. 무시하는 이유도 기입해 넣어주면 좋다.

  1. @Ignore(“Not Ready to Run”)
  2. @Test
  3. public void multiplication() {
  4. assertEquals(15, simpleMath.multiply(3, 5));
  5. }

6. Timeout (시간 제한)

제한 시간이 필요하면 “timeout” 파라미터를 이용한다. 단위는 밀리초이다. 테스트가 제한시간 내에 완료되지 못하면 실패 처리된다.

  1. @Test(timeout = 1000)
  2. public void infinity() {
  3. while (true)
  4. ;
  5. }

7. 새로운 단언들

배열 비교에 쓰일 수 있는 새 단언 메서드들이 추가되었다. 배열의 길이가 같고, 각 원소들이 대상 배열의 대응되는 원소들과 같아야(equal) 한다.

  • public static void assertEquals(Object[] expected, Object[] actual);
  • public static void assertEquals(String message, Object[] expected, Object[] actual);
  1. @Test
  2. public void listEquality() {
  3. List<Integer> expected = new ArrayList<Integer>();
  4. expected.add(5);
  5. List<Integer> actual = new ArrayList<Integer>();
  6. actual.add(5);
  7. assertEquals(expected, actual);
  8. }

8. JUnit4Adapter

JUnit 3에서 JUnit 4용 테스트를 실행하려면 JUnit4Adapter를 사용한다.

  1. public static junit.framework.Test suite() {
  2. return new JUnit4TestAdapter(SimpleMathTest.class);
  3. }

자! 그럼 모두 즐코딩~ ^^

JUnit in Action 판매 시작
Jul 3rd, 2011 by Wegra Lee

JUnit in Action : 단위 테스트의 모든 것

드디어 판매 개시!!!!

처음 작품인데, 반응이 어찌 나올지 궁금.

다음 기회에는 저술을 하거나, 번역을 하더라도 나의 이야기를 좀 더 많이 실을 수 있길 바래본다.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구성 사례
Jun 7th, 2011 by Wegra Lee

이번엔 지속적 통합 사례를 하나 정리해보겠다. (지속적 통합의 개념 설명은 이곳에..)

Components and Basic Workflows

이번에 구성해본 지속적 통합(CI) 환경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CI (Continuous Integration) 툴: IBM Rational Team Concert (RTC)
  • 소스 관리: IBM Rational Team Concert
  • 빌드 스크립트: Apache Ant
  • (참조) Apache Maven

비록 RTC라는 상용 툴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 글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내용은 개념적인 것이라, 다른 툴(예: Hudson, TeamCity, CruiseControl)을 사용할 때도 그대로 적용/응용할 수 있다.

전체 시스템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대략 다음과 같다.

ci

RTC 서버의 다양한 기능 중, 여기에서는 소스 관리와 빌드 관리, 그리고 웹 UI 정도이다. 거시적인 작업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개발자가 변경 내용(change-set)을 소스 저장소에 전달한다.
  2. RTC 서버의 빌드 모듈이 이를 인식해 적당한 빌드 엔진에 할당한다.
  3. 빌드 엔진은 소스 저장소로부터 빌드에 필요한 데이터를 내려 받아 Ant 빌드 스크립트를 수행한다.
  4. Ant 빌드 스크립트는 빌드를 수행하고 산출물을 개발 서버 및 API 서버에 배포한다.
  5. 빌드 엔진은 빌드 결과 및 과정은 빌드 서버에 알리고, 서버는 개발자 PC에 푸시한다.

개발자나 프로젝트 관련자들은 이런 모든 과정/결과를 언제든 전용 Eclipse UI나 Web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떤 빌드 엔진을 사용할 지, 어떤 스크립트를 사용한 지 등은 모두 configuration 가능하다.

Project Directory Layout

여러 팀, 다양한 과제에 걸쳐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면 프로젝트 구성부터 일관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Ant는 비록 산업 표준 빌드 툴이지만, 프로젝트 구성에 대한 표준 규약은 제공하지 않는다. 때문에 담당자 취향만큼이나 다양한 구성이 존재하며, 그 구성을 정하고 관리하는데에만 상당한 고뇌와 노력이 소요된다. 그리고 재활용도 쉽지 않다. 바로 이 문제를 타파하고자 나온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Maven이란 것이 존재한다. Maven 개발자들은 프로젝트의 구성에 관련된 모범 사례(best practice)들을 집대성하고자 하였다. 무분별한 컨피규레이션 허용보다는 잘 정의된 모범 사례를 따른는 것을 원칙으로 삼은 것이다(Convention over Configuration). 물론 그 결과가 이상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상당수의 프로젝트에 적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어쨌든, 본 예제에서는 Ant를 사용하지만 Maven의 이상과 결과를 상당부분 따르고 참조할 것이다. 물론 Ant이기 때문에 언제든 어렵지 않게 수정 가능하다.

그래서 내가 구성한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다.

  • src/main/java – 제품 소스 코드
  • src/main/resources – 제품에 포함될 리소스
  • src/main/config – 제품 설정 정보
  • src/main/webapp – 웹 애플리케이션 소스
  • src/test/java – 테스트 소스 코드
  • src/test/resources – 테스트에 필요한 리소스
  • lib/main – 제품 수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 lib/test – 테스트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junit, mokito  등)
  • tools – 팀내 공용 툴 (예: FindBugs, CheckStyle, Code Pro Analytix 등)
  • build.xml – Ant 빌드 스크립트
  • build.properties – Ant 빌드 스크립트용 커스텀 프로퍼티 파일
  • build-jazz.xml – RTC/Jazz용 빌드 스크립트(build.xml을 확장함)
  • LICENSE.txt – 제품 라이선스 정보
  • README.txt – readme 파일

참조함 Maven의 표준 디렉터리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간소화를 위해, 크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filters, assembly, site, NOTICE.txt 를 제거하였고, lib과 tools가 추가되었다.

lib이 추가된 이유는 Maven이 종속성 자동 관리 기능이 포함된데 비해 Ant는 직접 필요할 라이브러리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며, tools 는 개발팀 내 함께 쓰는 유용한 도구와 그 설정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빌드 스크립트는 총 3개의 파일로 구성된다. build.xml 은 메인 빌드 스크립트이며, build.properties에는 그 중 사용자 정의 속성을 담아, 상황에 맞게 설정하여 빌드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의 build-jazz.xml 은 build.xml을 확장(import)하여 RTC/Jazz에 종속된 기능을 추가로 수행하기 위해 추가하였다. 즉, build-jazz.xml를 제외한 두 파일은 RTC/Jazz와 완전히 독립적이어서 어떤 환경에서건 그대로 재활용할 수 있다.

스크립트의 속 내용은 조금 후에 살펴보기로 하고, 빌드 과정에서 생성되는 디렉터리 레이아웃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자.

  • target/classes – 제품 소스를 컴파일한 클래스 파일들 & 리소스
  • target/test-classes – 테스트 소스를 컴파일한 클래스 파일들 & 리소스
  • target/reports/unit-test – 단위 테스트 결과 리포트 (XML 포맷)
  • target/reports/unit-test/html – 단위 테스트 결과 리포트 (HTML 포맷)
  • target/reports/integration-test – 통합 테스트 결과 리포트 (XML 포맷)
  • target/reports/integration-test/html – 통합 테스트 결과 리포트 (HTML 포맷)
  • target/reports/findbugs – FindBugs 수행 결과 보고서
  • target/reports/checkstyle – CheckStyle 수행 결과 보고서
  • target – 빌드 산출물 루트 겸, package 된 제품 바이너리 등 최종 산출물

특별한 설명은 필요 없으리라 본다. 그렇다면 이제 Ant 빌드 스크립트의 내용과 빌드 단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Ant Build Script and Build Lifecycle

Ant 빌드 스크립트는 빌드 타깃(target)과 타깃간 종속성(선행 타깃 정의)과 타깃에서 실행해야할 실제 작업을 정의한다. 빌드 라이프사이클 역시 Maven의 그것을 기반으로 간소화한 후 약간 보강하였다. 다음은 build.xml에 정의된 타깃들을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설명한 것이다.

  1. compile – 제품 소스 코드를 컴파일한다.
  2. test-compile – 테스트 코드를 컴파일한다.
  3. unit-test – 단위 테스트를 수행한다.
  4. package – 제품 컴파일 결과를 배포 형태로 패키징한다.
  5. integration-test – 통합 테스트를 수행한다.
  6. code-analysis – 정적 코드 분석을 수행한다. (FindBugs, CheckStyle)
  7. deploy – 패키징한 결과를 개발 서버 및 API 서버로 배포한다.

몇 가지만 살펴보겠다.

먼저, code-analysis가 Maven에 없는 새로 추가된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FindBugs, CheckStyle 등의 정적 코드 분석 툴을 이용하여 제품 소스 코드의 잠재적 결함과 코딩 규약 부합 여부를 검사한다. code-analysis 단계 외에는, 실패 시 다음 단계를 계속 진행할 수 없다.

unit-test 단계에서는 수행시간이 짧은 단위 테스트들을 실행한다. 통합 테스트 케이스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테스트 등은 뒷쪽의 integration-test 단계에서 수행시킨다.

마지막 deploy 단계에서는 완성된 바이너리를 개발 서버로, 최신 API 문서를 API 서버로 배포한다.

변경 가능한 사용자 속성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product.name  - 제품명
  • product.version – 제품 버전
  • main.class – 실행 클래스명: jar 파일의 Manifest 파일에 추가됨
  • compile.deprecation – javac 컴파일 옵션
  • compile.debug – javac 컴파일 옵션
  • compile.optimize – javac 컴파일 옵션
  • compile.source – javac 컴파일 옵션
  • compile.target – javac 컴파일 옵션
  • proxy.host – 프락시 주소 (프락시 안에 갖힌 네트워크에서 수행될 때)
  • proxy.port – 프락시 포트 (프락시 안에 갖힌 네트워크에서 수행될 때)
  • deploy.binary.host – 패키징된 바이너리를 배포할 호스트 주소
  • deploy.binary.user – 호스트 로그인 계정
  • deploy.binary.passwd – 호스트 로그인 패스워드
  • deploy.binary.keyfile – 호스트 로그인에 필요한 key 파일 위치 (xxx.pem)
  • deploy.binary.dir – 바이너리를 복사해 넣을 호스트 내의 디렉터리 경로
  • deploy.api.host – 최신 API를 배포할 호스트 주소
  • deploy.api.user – 호스트 로그인 계정
  • deploy.api.passwd – 호스트 로그인 패스워드
  • deploy.api.keyfile – 호스트 로그인에 필요한 key 파일 위치 (xxx.pem)
  • deploy.api.dir – 바이너리를 복사해 넣을 호스트 내의 디렉터리 경로 (웹 서버 혹은 파일 서버)

보는 바와 같이 소스 코드 디렉터리 구조, 산출물 파일 이름과 같은 정보는 따로 설정할 수 없도록 제안하고 있다. 이유는 초반에 언급한 Maven의 설계 원칙(Convention over Configuration)을 좀 더 강요하기 위함이다.

물론 build.xml의 내용을 보면 관련 정보를 속성으로 제공하여, 꼭 필요한 경우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build-jazz.xml 파일을 살펴보자.

이 파일은 build.xml 을 확장하여 RTC/Jazz 빌드 서버에서 사용할 특화 타깃을 정의하고 있다. RTC/Jazz 빌드 기능에 특화된 만큼, 이 스크립트를 개발자 IDE에서 실행하려 하면 필요한 파일이 없다면서 에러를 발생시킬 것이다. 물론 몇 가지 설치/설정으로 가능케할 수 있지만, 별다른 이점은 없으니 Jazz 빌드 서버에 맡기기로 하자.

기본적으로는 다음의 네 가지 타깃이 제공된다.

  • package-jazz – build.xml의 package 단계까지 수행한 후, 산출물과 보고서를 RTC/Jazz에 등록한다. 단위 테스트 보고서와 패키징된 바이너리가 이에 포함된다.
  • integration-test-jazz – build.xml의 integration-test 단계까지 수행한 후, 산출물과 보고서를 RTC/Jazz에 등록한다. 위 결과에 통합 테스트 결과가 추가된다.
  • code-analysis-jazz – build.xml의 code-analysis 단계까지 수행한 후, 산출물과 보고서를 RTC/Jazz에 등록한다. 위 결과에 정적 코드 분석 보고서가 차가된다.
  • deploy-jazz – 최종 단계인 deploy까지 수행한 후, 산출물과 보고서를 RTC/Jazz에 등록한다.

특별히 위와 같은 네 단계만 정의한 이유는 잠시 후 Build Definitions 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전에 정적 코드 분석(static code analysis) 단계에서 무엇을 하는지 살짝 알아보고 가기로 하자.

Static Code Analysis

앞서 살펴본바와 같이, unit-test와 package 단계 사이에 code-analysis 라는 단계가 추가되었다. 이는 Maven에도 정의되어 있지 않은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제품의 소스 코드를 분석하여 잠재적인 결함과, 코딩 규약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툴들로는 FindBugs와 CheckStyle, PMD 등이 있다. (기능면에서 CodePro Analytix가 가장 마음에 드나, 아쉽게도 Ant용 task를 제공하지 않아 여기서는 제외하였다.)

FindBugs는 버그 패턴 위주로 거의 100% 적중률로 문제를 분석해주며, CheckStyle과 PMD는 그 외에도 코딩 규약, 유사 코드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CheckStyle과 PMD 는 기능면에서 상당히 겹치기 때무에 둘 다 사용할 필요는 없다. 나는 PMD를 더 선호하였지만, 최근에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CheckStyle로 선회하였다.

참고로, 이들 툴을 지속적 통합 프로세스의 일부로 등록해놓는 것은 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IDE에 통합하여 개발자들이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에 비할 바가 못된다. 다행히 CodePro Analytix를 포함하여 위의 모든 툴들은 Eclipse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하여 Java 코딩 규약 관리 방법 역시 참고가 될 것이다.

Build Definitions

빌드 정의(Build Definition)는 빌드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수행 조건 등을 담는다. 예를 들어, 빌드에 사용할 파일(build-jazz.xml)명, 타깃, 빌드 스케줄 등이 그것으로,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본 글의 주제와 크게 관련 없으니  지나치도록 하겠다.

어쨌든 Jazz의 빌드 서버는 이 정의를 바탕으로 빌드 엔진에 빌드를 요청한다. 아래의 그림은 내가 구축하기 원하는 빌드 전략이다.

schedule

그리고 위의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빌드 정의를 작성하였다.

  1. Continuous: 변경 사항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목적으로, 컴파일/단위 테스트/패키징 성공 여부까지 확인한다.
    1. 빌드 주기: 매 5분
    2. 빌드 타깃: package-jazz
  2. Integration: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통합 테스트까지 수행한다.
    1. 빌드 주기: 매 1시간
    2. 빌드 타깃: integration-test-jazz
  3. Nightly: 일별 snapshot을 만들어, 매일 아침 baseline을 생성한다.
    1. 빌드 주기: 월~토요일 3:00 AM
    2. 빌드 타깃: code-analysis-jazz
  4. Weekly: 주간 변경 내용을 종합 검증하여 baseline을 생성하고, 개발 서버에 배포한다.
    1. 빌드 주기: 매주 일요일 3:00 AM
    2. 빌드 타깃: deploy-jazz

Jazz 빌드 서버는 위의 네 가지 빌드 정의에 기반해, 자동으로 빌드/테스트/배포를 수행하며, 그 결과를 개발자에게 알려주게 된다.

Summary

이상으로 빌드 시스템의 거시적인 구성부터 빌드 단계 정의, 빌드 정의를 통한 지속적 빌드 전략 수립까지 구성해 보았다.

다소 이론적인 면에 집중하여 설명하였지만, 상세 내용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너무 길고 장황해지니 양해 바란다.

(관련 Ant 빌드 스크립트는 약간 다듬어서 추후 업데이트하겠음)

Java 코딩 규약 관리 방법
May 30th, 2011 by Wegra Lee

오랫만에 글을 적는 계기는, 얼마전 팀에 배포된 100페이지짜리 자바 코딩 가이드라인 때문이다.

나는 이미 약 9년 전에 나만의 코딩 가이드라인 문서를 만들어 다수 프로젝트에 적용했었다. 당시엔 나름 자부심을 주는 산출물 중 하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은 구시대적 산물이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코딩 규약 자체는 분명 필요하다. 이것이 없는 조직은 아직 굉장히 미숙한 개발 문화를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 문제는 이를 정적인 문서(워드나 파워포인트 형태)로 작성/관리한다는데 있다. 문서 방식의 대표적인 한계는 이러하다.

  • 내용이 풍부해질 수록 배우고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워진다.
  • 언어 명세에 추가되는 새로운 문법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
  • 항목 A의 예제 코드가 항목 B를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 몇몇 예제만으로 실 제품의 수십만/수백만 라인의 다양한 코드와 매칭시키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과거 시절에는 저런 한계를 안고서라도 문서가 필요했지만, 더이상은 아니다. 개발 도구들이 이미 충분히, 아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숙되어 있기 때문이다.

Eclipse의 Code Formatter

가장 대표적인 자바 IDE 중 하나인 Eclipse를 보자. Eclipse의 Preferences > Java > Code Style 메뉴를 보면 다음의 메뉴들을 볼 수 있다.

  • Clean Up: 불필요한 코드나, 명백히 잘못된 코드 설정
  • Code Templates: 정형화된 코드 파일/클래스/메서드 등의 템플릿 설정
  • Formatter: 코드 포맷 설정
  • Organize Imports: import 문 구성 규칙 설정

위의 기능들은 개발 중 언제나 간단한 메뉴 조작이나 단축키로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다. 즉, 새로 합류한 팀원이 아무리 대충 짜놓은 코드라도, 즉시 베테랑 선임 개발자가 짠 코드처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 로직이나 단어 선택 등은 논외)

C/C++ 언어의 유사 툴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시큰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저 메뉴들을 찾아들어가 잠시만 살펴본다면 그 막강한 표현력에 혀를 내두르고,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면 그 정확성에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더욱이 편집한 설정을 import/export 할 수 있으니, 기본 설정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수정하여 팀 전체가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소스 컨트롤 툴에 저장/관리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하지만 코딩 규약은 단순 문법만 다루는 것은 아니다. 잠재적 결함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코딩 패턴과 개발자들아 자수 실수하는 잘못된 패턴에 대한 예방 차원의 항목도 다수 포함된다. 위의 설정만으론 분명 부족함이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두 가지 툴을 추천한다.

FindBugs

FindBugs라는 이름에서부터 너무도 명백하게 자신의 용도를 광고중인 이 툴은, 자바 코드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다양한 버그 패턴을 찾고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자신이 짠 코드에서 직접 짚어준다는 점에서 초간단 예제 몇 개만 달랑 던져주는 문서와는 천지차이다.

IDE와 통합은 기본이고 무료다. 또한 이 툴이 헛짚은 경우는 아직까지 겪어보지 못했을 정도의 정확성을 뽑낸다. 물론 ‘우리의 사용 환경에서는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어’라며 무시할 수는 있지만, 사용 환경이 언제까지건 변함 없고, 그 코드가 다른 프로젝트에 가져다 쓰일 확률이 zero 라고 확신하지 않는다면, 툴이 제안하는 예방 조치를 따라두는 것이 나쁠 것 없다.

CodePro Analytix

과거에는 PMDCheckStyle을 추천하며 CodePro Analytix는 소개 정도만 시켜주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구글이 이 툴을 사더니 무료로 뿌려버린 것이다. 더이상 상용 툴을 아쉬워하면 꿩 대신 닥으로 PMD나 CheckStyle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이 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CodePro Analytix를 훨씬 높게 평가한다.

유사 코드 찾기종속성 분석 등 다른 기능도 많지만, 이번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능은 바로 코드 검사 기능이다. CodePro Analytix는 Effective Java, Security, Internal API 등등 업계에서 많이 통용되고 있는 다수의 가이드라인에 맞는 수백가지의 검사 규칙을 제공한다. 각 규칙들은 세밀한 설정도 가능하고, 원하는 항목만 조합하여 팀만의 룰셋을 정의할 수도 있다. 이렇게 정한 규칙은 당연히 import/export 하여 공유할 수 있다.

Eclipse에 설치하려면 다음 주소를 참고하자.

http://code.google.com/intl/ko-KR/javadevtools/download-codepro.html

CheckStyle

CodePro Analytix로 천하통일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확인 결과 CodePro는 Ant 태스크나 Maven 플러그인을 제공하지 않아, 지속적 통합 시스템에 넣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여 PMD와 CheckStyle 중 하나를 여전히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나는 CheckStyle을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PMD가 2009년 이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반해, CheckStyle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기 때문이다.

툴의 기능은 CodePro Analytix와 유사하나 지속적 통합 시스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Ant 태스크와 Maven 플로그인을 제공한다. 물론 Eclipse와 같은 IDE용 플러그인 품질도 뛰어나 개발자 편의성도 좋다.

Summary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자바 코딩 규약에 대해서는 이미 훌륭한 툴들이 갖추어져 있다. 문서로 힘들게 정리하고 교육하는 것보다는 이들을 활용하는 것이 백배는 효율적이다. 그 이유는 이들 툴 모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 IDE와 밀접히 통합되어 있어, 개발자들이 자신의 코드를 대상으로 언제든 쉽게 적용할 수 있다.
  • 무료이다.
  • 설정 편집 및 import/export 기능으로 팀원간 공유가 쉽다.
  • 강력하고 정확하다 (C/C++ 툴들과 비교를 거부한다).
  • Ant 태스크(FindBugs, CodePro) 혹은 명령행 수행 기능(Eclipse Code Formatter)을 제공하여 원한다면 지속적 빌드(continuous integration/build) 환경에 통합할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자바 개발팀에 속해 있고 팀 내에 코딩 규약이 없거나 문서로만 관리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새로운 툴을 대하는 자세
Sep 27th, 2010 by Wegra Lee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나는 참 많은 툴들을 팀에 전파하려 노력하였고 또 전파한 편이다. 테스트 자동화, 분산 컴파일, 테스트 커버리지 측정, 프로파일링, 정적 코드 분석, 컨티뉴어스 빌드,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사이클 관리 등 그 분야도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걸쳐있다.

매번 새로운 툴을 도입하려 할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툴이 제공하는 기능 리스트(무엇을 할 수 있다)만 보는 사람, 자신에게 당장 필요한 핵심 기능 몇 가지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 이전에 사용해본 유사한 툴과 똑같은 취급하는 사람 등 많은 부류가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정작 그 툴의 진정한 가치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는 점이었다.

좋은 툴들엔 그 툴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거친 수많은 시행 착오로부터 얻어진 노하우와 설계자의 철학이 담겨 있다. 고객들로부터 받은 엄청난 양의 피드백 역시 툴의 기능과 동작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툴을 제대로 익힌다는 것은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습득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툴 제작자들은 고객이 별다른 교육 없이도 최대한 쉽게 사용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여기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아무것도 없는 야구공 하나도 잘 던지라면 제대로 쥐는법부터 시작해 많은 학습과 연습이 필요하다. 하물며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해야할 툴이라면 오죽하랴.

툴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툴을 제공하건 생산성에 큰 변화가 없다. 이들은 대부분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게 되는데, 기본 기능만 놓고 본다면 이름 있는 유사 툴들 사이에 큰 차이를 찾아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병목 현상이 발생하던 부분에서 성능이 대폭 개선되는 경우(분산 컴파일, 저장소 프락시 등)나, 개발자가 할 일을 대신해주는 경우(자동 빌드, 정적 코드 분석)와 같이 한정된 상황에서만 그나마 효과를 얻게 된다.

여기까지는 양호한 편이다. 심한 경우 툴이 만들어진 의도와 다르게 활용되는 경우도 많다. 툴의 설계자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설계했는데, 바로 그 잘못된 습관대로 일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툴이 잘 맞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방법을 바꾸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도, 왜 툴이 내 마음과 맞지 않는지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갖춘 툴을 보여줘도, 기존에 사용해본 유사 툴의 틀에 갖혀 장점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 툴은 이런 거야’라고 일찌감치 단정짓고 더 이상 파고들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를 버리지 못한다면 새로운 툴 도입이란 똑같은 일을 하기 위한 방법을 하나 더 익히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다. 결국 아무리 좋은 툴이 새로 나오더라도 도입에 보수적이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팀원 전체가 그렇지는 못하다면, 개인적으로라도 툴에 녹아있는 사상을 공부하고, 제대로된 활용법을 익히려 노력해보자.

과거의 유사 툴이나 시장의 경쟁 툴들과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지 파헤쳐보라. 같은 일이라도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함을 배우고, 각각의 장단점을 깨달아 내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동작한다면 왜 그렇게 만들었졌지 알아보라. 내가 하던 방식에서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더 나은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설계자가 그 툴을 만든 목적과 배경은 무엇인지, 어디에 주안점을 두었는지 알아보라. 내가 속한 팀, 나의 환경이 그들이 해결하고자 하던 문제를 그대로 앉고 있는가? 그렇다면 툴 도입이 해당 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문제를 인식/공유하고 툴 도입의 목적을 명확히 하자. 그리고 툴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문제는 잘 개선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평가해보자.

툴 제작자가 권장하는 활용 방법(Best Practice)은 절대 빼먹어서는 안된다. 가이드라인을 잘 숙지하고 최대한 맞춰보려 노력해보자. 충분히 익숙해진다면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 곧 툴이 동작하는 방식이 된다. 머리 따로 몸 따로 움직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여유 가득한 미소를 짓게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툴 도입 효과가 극대화됨은 물론, 자신의 역량도 함께 성장한다.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툴이 많은 것은 좋은 개발자가 갖춰야할 덕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

[u] [Tip] Rational Team Concert – Work Items and Planning
Aug 11th, 2010 by Wegra Lee

[u] Story 의 naming convention 을 Story 방식으로 변경함.

팀 내 Rational Team Concert 적용을 위한 가이드 제작 중 유용한 팁이 있어 공유한다.

RTC 에서 Scrum 템플릿을 사용할 경우, 플래닝에 사용되는 work item 타입은 기본적으로 (범위가 큰 것부터 차례로) Epic, Story, Task, 이렇게 세 가지이다. Scrum에 문외한인 사람들뿐 아니라, Scrum 에 나름 익숙한 사람들도 계획을 잡기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제법 많은 난관에 부딪힌다. 이에 내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의 노하우를 정리해보았다. 이 방식을 잘 익히고 따른다면 계획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Work Item Hierarchy vs. Iteration Hierarchy

Work Item Hierarchy vs Iteration Hierarchy

  • Epic 은 Release Backlog 이상 레벨에만 존재한다. Product Backlog 는 당연히 이에 해당되며, Sprint(Iteration) Backlog 에 나타나면 안된다.
  • Story 는 Sprint Backlog 에 할당된다.
  • Story 가 한 Sprint 에 끝낼 수 없을만큼 크다면 타입을 Epic 으로 변경한다.
  • 반대로, Epic 이 한 Sprint 에 끝날 수 있을만큼 작다면 Story 로 변경한다.
  • Task 는 당연히 Sprint Backlog 에 할당된다.

덤으로..

  • Epic/Story 에는 owner 를 할당하지 않는다. (Task 에만 owner 를 할당하라.)
  • Task 의 크기는 4시간 이내가 적당하다. (이를 초과하면 두 개 이상의 더 작은 Task 로 분할하라.)
  • Task 밑에 하위 Task 가 존재할 수 없다.

Work Item Hierarchy and Progress

Work Item Hierarchy and Progress

  • Backlog 진척도 = Backlog 안의 모든 Story 들의 Story Point 총합.
  • Epic 진척도 = 모든 하위 Story 들의 Story Point 총합.
  • Story 진척도 = 모든 하위 Task 들의 작업 시간 총합.

추가로..

  • Story Point 는 Release Burndown 차트 생성의 기초 자료가 된다.
  • 작업 시간은 Sprint Burndown 차트 생성의 기초 자료가 된다.

Work Item Naming Conventions

Work Item Naming Conventions

  • Epic: 고수준 요구사항 – ‘명사’ 혹은 ‘명사구’.
  • Story: 저수준 요구사항 – ‘주어 + { MUST | SHOULD | MAY } + be able to..’.
  • Task: 명령문 – ‘동사 + 목적어’.

스크럼이나 유사 Agile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면 Story 의 naming 이 생소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고객/사용자가 이 제품(Product)으로 무엇을 할 수 있다.’ 의 형태이다. Story 를 이렇게 작성할 때 얻게되는 대표적인 이점은 아래와 같다.

  1. 사용자와 고객의 관점에서 요구사항이 정리되므로, 커뮤니케이션 로드와 오해를 최소화시킨다.
  2. 개발자에게는 구현 목적을 명확히 해준다. (이 기능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3. 고객에게 불필요한 요구사항이 포함되는 것을 최소화시킨다. (주로 엔지니어의 흥미나 욕심이 반영될 경우 발생한다.)
  4. Story 그대로 사용자 테스트 항목이 되고 데모 시나리오가 된다.

혹 스크럼 형태의 Story 네이밍에 익숙하지 않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도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러닝 커브는 작을 지라도, 경험상 정통 스토리 방식이 더욱 효과적이다.

  • Story: 저수준 요구사항 – ‘주어 + { MUST | SHOULD | MAY } + 동사 + 목적어’.
Agile, Scrum, and Rational Team Concert
Aug 9th, 2010 by Wegra Lee

최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략히 현 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와 툴의 현황을 공유해본다.

먼저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중인 프로세스들의 비중을 살펴보자.

Ailge Is Organizations Primary Development Approach

  1. 명시적인 프로세스가 없는 조직이 아직 30.6% 나 차지한다.
  2. 정체가 불분명한 Iterative development 를 제외한다면 Scrum 이 가장 널리 애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로 자리 잡았다. (Iterative development 대부분은 ‘Do not use a formal process methodology’에 포함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3. Waterfall 은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주위 경험상, Waterfall 을 쓴다해도 실질적으로는 iterative 형태로 운영되므로 큰 의미는 없다. 아쉽게도 내가 속한 조직은 이 범주에 속한다. ㅡㅡ 프로세스와 현실간의 괴리로 고생하는 팀이 많다는 정도의 의미가 있으려나.)

다음은 조직내에서 Agile 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있느냐에 대한 설문이다.

Most Organizations Veiw Their Agile Adoption As Mature

  1. 무려 39%의 조직이 자신들은 이미 Agile 화 되었다고 답하였다.
  2. 열심히 적용중인 조직까지 합치면 무려 70%.
  3. 아직 시도하지 않고 있는 조직은 겨우 6%에 머물고 있다. (내가 속한 조직은 여기 속한다. ㅜㅜ)

마지막으로.. Agile 을 지원하는 툴로써 현 시대 제품들을 평가해본 결과이다.

Agile Development Management Tools, Q210

  1. 현존 제품 중 IBM Rational Team Concert 2.0 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가 밀고 있는 툴이 최고라니.. 역시 보는 눈이 있다. ^^)
  2. 전략적으로는 IBM 이상의 평을 받은 제품이 많아 향후 상황을 주시해볼 필요는 있다.

References

  1. The Forrester Wave: Agile Development Management Tools, Q2 2010
[Tip] How to resize the Android Emulator
Jul 1st, 2010 by Wegra Lee

When you develop an Android application on Emulator, you probable encounter a tiny problem. The default screen size of Emulator is generally too large to work on small laptop. For instance, 13″ macbook only supports screen size 1280*800.  And you want to develop an application looks perfect on Motorola Droid, which supports 480×854. It exceeds your laptop’s real estate.

In this case, you may want to resize (or scale down) the Emulator’s screen. Here’s the solution what you’re looking for.

Android_Emul_Screen_Resizing

In face, Android AVD Manager’s shipped with the feature built-in. Let’s check one by one.

I prepared one AVD which supports WSVGA1024. Really big. Mostly suitable for tables, but not phones. Anyway..

  1. Click the ‘Start’ button. It pops-up the ‘Launch Options’ dialog.
  2. Check the ‘Scale display to real size’ checkbox. It enables the ‘Screen Size’ and ‘Monitor dpi’ options in the middle.
  3. Click the ‘?’ button right to the ‘Monitor dpi’ field. It pops up the ‘Monitor Density’ dialog.
  4. Set your monitor’s screen size and current resolution. Then click ‘OK’ button.
  5. Set the ‘Screen Size (in):’ field to the size you want. That’s all. Lanuch the emulator.

Your emulator on your display will have the exactly same size you just set at step 5. In above case, the emulator’s screen will cover 7″ in your display.

OK.. Enjoy programming!

Rational Team Concert, Quick Start
Apr 19th, 2010 by Wegra Lee

RTC 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들을 정리해보았다.

한 팀에서 처음으로 RTC 를 사용해 과제를 진행해보고자 한다면, 팀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아래대로 쭉~ 학습해보자. 중간중간 대화와 검색 등의 시간을 합쳐 총 2시간 정도의 workshop 이면 충분할 것이다. 물론 최소 1명은 RTC를 직접 사용해본 경험자가 필요하다.

1. (10분) 다음은 RSSOwl 이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RTC 를 사용하는 모습을 아주 간략히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RTC 가 도대체 무엇을 제공해주는 툴인지, 그 전반을 짧은 시간 내에 훑어보기에 좋다.

2. (15분) 다음으로는 직접 RSSOwl 사이트를 방문하여 위의 짧은 동영상에서 놓친 세세한 부분들을 점검해보자.

RSSOwl – Reader for RSS | RDF | Atom Newsfeeds

데시보드도 훑어보고, 각 반복주기별 태스크 관리, 소스 코드와 결함, 빌드 상황들이 어떻게 보이고 관리될 수 있는지 체크해보자.

* 참고로, 포럼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 운영에 필수 요소 중 하나이지만 RTC 가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 포럼이 필요하면 취향에 맞는 프리 포럼을 찾아 설치하자.

3. (1시간) 이제 아름프로님이 제작해주신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자. 아래의 강의를 시작으로 총 7편, 약 1시간 분량이다.

툴 세팅에서 시작해 프로젝트를 만들고 일정 계획, 작업 내용 작성, 팀원에게 분배하고 과제를 진행하기 직전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즉, 이 동영상을 잘 따라갔다면 RTC와 함께 과제를 시작할 준비까지 된 상태가 된다.

* 위 동영상은 Scrum 에 맞춰 작성되어 Scrum 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용어가 낯설 수 있다. 하지만 툴의 활용성을 파악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터이니 걱정하지 말자.

4. (20분) 마지막으로 팀에서 작업할 실제 환경에서 RTC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서버에 연결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 & 수행해보게 하자. 간략히 이곳저곳 기능을 살펴보며 궁금한 것들을 답해주자.

5. (10분) 작업 서버에 바로 붙어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기 부담스러워하는 팀원들이 있다면 누구나 테스트해볼 수 있는 Sandbox 사이트를 소개해주자.

Rational Team Concert Sandbox

미리 실제 과제 환경과 유사하게 프로젝트를 세팅해두면 좋고, 처음부터 다 해보고 싶은 사람은 직접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 (풍차님의 설명 참조)

자~ 이 정도면 빠르게 시작하기 위한 기본은 어느정도 공유가 될 것이다. 이후부터는 사용해보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기쁨을 누려보도록 하자.

»  Substance: WordPress   »  Style: Ahren Ahimsa